[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27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내린 1071.3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2.4원 내린 1071원에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069원까지 떨어졌다가 하락분을 만회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 하락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하락과 뉴욕 증시 강세에 따른 국내 증시 오름세로 하락 압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고개를 들며 낙폭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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