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는 산업단지 및 건설현장 내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 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단지를 조성해 역내 폐기물 처리는 물론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SG 관계자는 "이번 자원순환처리 시설 부지 매입은 오랫동안 준비한 친환경 사업의 본격화를 의미하며, 리사이클을 넘어 미래 성장동력인 업사이클링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SG는 폐아스콘과 산업폐기물인 제강 슬래그를 활용한 ECO아스콘, 아스콘 제조 시 연료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중온아스콘 등 친환경 제품군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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