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평창올림픽 폐막' 25일 전국 흐림…미세먼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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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평창올림픽 폐막' 25일 전국 흐림…미세먼지 '보통'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24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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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진행될 평창 올림픽플라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진행될 평창 올림픽플라자.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폐막하는 25일 전국이 흐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함에 따라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호남권 등 일부 내륙과 남부 지역에는 대기가 정체해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남해안을 제외한 경상 지역과 강원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눈·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에도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에는 새벽 한 때 비가 내리고 산지에도 눈·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동해안·경북 북동산지·울릉도·독도에서 1~3cm, 북동산지를 제외한 경북·경남북서내륙·제주도 산지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으로는 강원 동해안·경북·경남(남해안 제외)·제주도·울릉도.독도 5mm 내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 기온은 5~14도로 각각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일교차가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강원·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곳곳에 끼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강풍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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