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가정환경 어려운 성적우수 학생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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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가정환경 어려운 성적우수 학생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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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jpg

[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0일 '2018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169명에게 총 7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총 600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선발된 장학생 중 대학생 81명은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멘토로 참가해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예정이다.

박용현 이사장은 "두산연강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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