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맑지만 아침 '쌀쌀'…일교차 유의
상태바
[내일날씨] 전국 맑지만 아침 '쌀쌀'…일교차 유의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16일 21시 11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날씨.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은 다소 내려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강원영서와 강원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파특보 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안과 강원산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일부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강원도∙충북∙경상도∙전남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앞바다에서 1∼3m, 동해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조업하는 선박이나 배편을 이용하는 귀성∙귀경객은 주의해야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