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섭 연구원은 "SK텔레콤의 4분기 영업이익은 3104억원으로 컨센서스(3446억원)를 9.9% 밑돌았다"며 "무선사업과 SK플래닛 부문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올해 무선사업도 25% 선택약정요금할인의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다만 SK브로드밴드는 IPTV 가입자 확대와 유료 콘텐츠 매출 상승의 영향으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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