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갱신한 MOU는 농협금융과 공소그룹이 작년 1월 체결한 2년 효력의 MOU다.
MOU에 따라 농협금융은 지난해 공소그룹의 공소융자리스 증자에 참여했다. 올해 초 공소그룹이 설립한 톈진시 소액대출 사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로 농협금융과 공소그룹은 합자회사 형태의 손해보험∙은행 설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무 태스크포스(TF) 회의 운영을 강화하고 상호연수를 확대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협력기반과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한중 간에 불어오는 순풍 속에서 양 그룹의 자원과 지혜를 모아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합작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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