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중국 공소그룹과 금융사업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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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중국 공소그룹과 금융사업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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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9)농협금융보도자료-농협금융 공소그룹과 은행, 보험 등 중국 현지 합작사업 본격 추진 사진1.JPG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중국 공소집단유한공사와 금융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갱신한 MOU는 농협금융과 공소그룹이 작년 1월 체결한 2년 효력의 MOU다.

MOU에 따라 농협금융은 지난해 공소그룹의 공소융자리스 증자에 참여했다. 올해 초 공소그룹이 설립한 톈진시 소액대출 사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로 농협금융과 공소그룹은 합자회사 형태의 손해보험∙은행 설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무 태스크포스(TF) 회의 운영을 강화하고 상호연수를 확대 실시하는 등 내실 있는 협력기반과 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한중 간에 불어오는 순풍 속에서 양 그룹의 자원과 지혜를 모아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합작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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