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40.8% 감소한 4772억원, 영업손실은 913억원을 기록했다.
김익상 연구원은 "수리온 헬기공급중단에 따른 지체상금을 포함해 총 1361억원의 각종 충당금이 일시에 반영되면서 대규모 영업적자가 발생했지만 조만간 헬기의 공급이 재개되고 KF-X 한국형전투기의 개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7386억원, 영업이익은 31.1% 늘어난 724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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