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20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57.8% 감소했다"며 "국내부문 매출이 사드 보복조치 영향으로 역신장했고 고정비 부담 증가와 저마진 마스크시트 비중 상승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 추정치 하향조정으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모두 내린다"며 "4분기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한 61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어서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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