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온라인몰 전용 상품 선보인다
상태바
한섬, 온라인몰 전용 상품 선보인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13일 10시 34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섬.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이 온라인몰 활성화에 나섰다.

한섬은 20일부터 내달 말까지 자사 온라인몰 '더한섬닷컴' 전용 상품인 '윈터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섬이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한 이유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일한 가격 정책을 시행함에도 불구, 온라인 구매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8월까지 온라인∙모바일 누적 매출은 지난해 매출을 넘어섰다.

이번 패키지에는 시스템, SJSJ, 마인, 버드바이쥬시꾸뛰르,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더 캐시미어 등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일부 브랜드가 온라인 전용 상품을 출시한 적은 있지만, 7개 브랜드가 동시에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키지는 연말 선물로 좋은 장갑∙머플러∙모자와 커틀러리 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선물 박스, 대형 리본, 크리스마스 카드로 구성된 전용 패키지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한섬 관계자는 "온라인 구매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온라인 전용 선물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특성에 맞춘 브랜드별 단독 아이템을 개발하고 고품격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