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수익성 개선 본격화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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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수익성 개선 본격화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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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CJ제일제당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8만원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홍세종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693억원으로 11% 늘면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며 "특히 가공식품 매출이 18% 증가, 추석 선물세트 효과를 감안해도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재 매출액은 25% 늘고 바이오 매출은 12% 증가하면서 모두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4분기 연결 매출액은 4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952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가공식품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수익성이 본격 개선되고 있다"며 "상반기까지 두자릿수 이익 증가가 어렵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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