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제일제당은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2693억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106억5500만원으로 19.9%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634억7700만원으로 125.8% 증가했다.
회사 측은 "가정간편식(HMR) 등 주력 제품군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며 "브라질 셀렉타(Selecta), 러시아 라비올로(Raviolo) 등 해외업체 인수효과가 더해진 식품부문이 전체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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