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자회사의 요청에 따라 1억9600만달러(2200억 원) 규모의 멕시코 살라만카(Salamanca) ULSD 프로젝트 일시중단 기간을 연장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현지에서 추진됐던 초저황디젤유생산프로젝트(ULSD)다.
앞서 삼성ENG 자회사 Samsung Ingenieria는 지난해 10월 8일과 올해 4월 20일 사업 일시중단을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사업 중단이 연장됨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4월 12일까지 보류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