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자회사의 멕시코 프로젝트 일시중단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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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자회사의 멕시코 프로젝트 일시중단 기간 연장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16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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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자회사의 요청에 따라 1억9600만달러(2200억 원) 규모의 멕시코 살라만카(Salamanca) ULSD 프로젝트 일시중단 기간을 연장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현지에서 추진됐던 초저황디젤유생산프로젝트(ULSD)다.

앞서 삼성ENG 자회사 Samsung Ingenieria는 지난해 10월 8일과 올해 4월 20일 사업 일시중단을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사업 중단이 연장됨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는 내년 4월 12일까지 보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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