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영은 지난 15일 스카이 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서 끝난 2017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쳤다.
고진영은 박성현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인 끝에 박성현을 2타 차로 제치고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고진영의 우승으로 2014년 백규정 이후 외국인 선수에게 내줬던 대회 우승컵을 3년 만에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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