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대한통운은 베트남 민간 물류업체 제마뎁(Gemadept)과 물류(GLH)∙해운(GSH) 부문 인수를 위한 자본출자협약서(CAA)를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CJ대한통운과 재무적투자자(FI)가 7대 3의 비율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특수목적회사(SPC)를 세우고, 이 SPC가 제마뎁의 자회사인 GLH, GSH의 지분 각 50.9%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계약 금액은 978억원으로 CJ대한통운은 약 70% 정도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