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이승주 인턴기자] 가을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편의점 출입구에 새로운 맛과 모양으로 겨울 호빵이 자리했다.
GS리테일의 GS25는 △단팥 △야채 △피자호빵 △흑미검은깨호빵 △옥수수 술빵 △치즈불닭호빵 △갈비만두 호빵 △하트호빵 △에그호빵 △꿀씨앗 호빵 등을 판매하면서 호빵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2일부터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양념치킨호빵 △고기만두호빵 △새우만두호빵 등을 출시한다.
가격은 △단팥호빵 1000원 △야채호빵 1200원 △피자호빵 1200원 △미니언즈양념치킨호빵 1300원 △미니언즈고기만두호빵 1600원 △미니언즈새우만두호빵 1600원 등이다.
GS25는 12월 말까지 호빵봉지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과 쥬시쿨(930㎖)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말부터 △단팥호빵 판매를 시작으로 10월 둘째주에는 △야채호빵 △피자호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토핑을 차별화 해 △불짜장호빵 △불짬뽕호빵을 10월 말 출시한다. 가격은 △단팥호빵1000원 △야채호빵 1200원 △피자호빵 1200원 △불짜장호빵 1300원 △불짬뽕호빵 1300원 등이다.

10월 중순 부터는 포켓몬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호빵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호빵 출시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KB카드로 호빵봉지구매 시 1000원 할인 판매하며, 쥬시클(930㎖)을 제공한다.
편의점 관계자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이 고객의 취향에 맞춰 기본 호빵 외에 다양한 토핑과 범주 차별화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