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1일 낮 서해안서 비…밤에 전국 확대
상태바
[내일날씨] 1일 낮 서해안서 비…밤에 전국 확대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30일 21시 3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연합)
▲ (사진=연합)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추석이 포함된 연휴 이틀째인 1일에는 낮에 서해안 지역에서 시작된 비가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지방과 제주도가 20∼70㎜다. 이 중 제주 남부와 산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은 100㎜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과 충청도·울릉도·독도에서는 10∼50㎜, 서울·경기·강원영서·서해5도 5∼30㎜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높은 8∼19도, 낮 최고기온은 전달 대비 낮은 19∼25도로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나타내고 오존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내륙 중심으로 발생해 해당 시간 귀성길에 나설 경우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어 오후에는 해안 지역과 일부 내륙 지역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측돼 시설물 관리가 요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각각 0.5∼3m와 1∼4m, 남해 앞바다, 먼바다에서는  0.5∼2m와 0.5m∼4m,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0.5∼1.5m와 1∼2.5m로 각각 일겠다.

이중 서해·남해상에 센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 일부 해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돼 항해나 조업 시 주의가 필요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