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코맥스,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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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코맥스,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 협력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9일 2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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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우성 코맥스 부사장(앞줄 횐쪽에서 셋째)  과 김병학 카카오 AI부문 총괄 부사장(오른쪽에서 셋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9일 기술협력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변우성 코맥스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셋째)과 김병학 카카오 AI부문 총괄 부사장(오른쪽에서 셋쨰)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9일 기술협력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카카오와 스마트홈 전문업체 코맥스가 스마트홈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최근 가정 내 사물인터넷(IoT) 환경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코맥스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시큐리티를 연동한 융·복합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각종 기술 협력을 꾀한다.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 I의 이용자 접점을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코맥스 기기가 보급된 생활 주거 공간으로 확대하게 됐다. 코맥스는 카카오의 AI 기술로 스마트홈 기기의 경쟁력을 높이고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자사 기기에서 제공할 수 있다.

코맥스는 내년 중 카카오 I가 탑재된 홈 IoT 기기를 단독·공동 주택에 제공할 예정이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코맥스와 함께 카카오 I와 카카오 서비스를 다양한 주거 생활 공간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누구나 일상에서 AI가 가져올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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