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롤로점은 몽골 울란바토르 서부 호롤로 지역의 '솔로몰' 쇼핑몰 지상 1~2층을 사용하며, 1540평 규모다.

이마트는 신선식품과 피자, 한국산 제품 등 현지에서 반응이 좋은 상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오픈 첫날부터 호룰로점 내 피자 매장은 방문객들로 붐볐다. 피자가 생소한 몽골에서 한국 레시피의 피자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7월 울란바토르에 몽골 1호점을 열었다.

이화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