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신사업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플랫폼별 퍼블리싱(서비스·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개발 동력을 확보하는 등 기존 사업 구조를 더욱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국내 및 글로벌 게임 시장과 PC·모바일,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을 통해 지역과 플랫폼을 넘나드는 멀티플랫폼 게임 전문기업이 이번 상장으로 또 한 번의 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앞으로 상장 전략과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모회사인 카카오 내 게임사업부문을 통합하고 스크린골프 전문업체 '마음골프'를 인수하는 등 사업 영역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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