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평창올림픽 위해 200억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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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평창올림픽 위해 200억원 기증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6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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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은행연합회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 200억원을 공동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은행권은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KEB하나은행이 111억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림픽 개최 지원비 200억원과 추가로 입장권도 함께 구매할 계획이다.

이로써 은행권의 평창올림픽 직접 지원 규모는 약 321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국가 이미지 제고의 기회가 될 올림픽을 지원하는 데 은행권이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에 따라 기부 결정이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은행권이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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