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미·일 정상과 "북한에 최고수준 제재·압박 필요" 입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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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미·일 정상과 "북한에 최고수준 제재·압박 필요" 입 모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2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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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
▲ (사진=연합)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미국 시간) 미국 뉴욕에서 미국·일본 정상을 만나 북한에 최고 수준 제재와 압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제72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문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3자 회동을 열고 이 같은 인식을 공유했다.

3자 회동에 동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현지 브리핑을 열고 "세 정상이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국 정상은 북한의 잇단 도발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기에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것임에 의견을 같이 했다"며 "북한을 몰아 대화의 장에 스스로 나오도록 하는 데 공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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