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시그니처로 이란 프리미엄 가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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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시그니처로 이란 프리미엄 가전 시장 진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8일 1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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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차르수몰에 위치한 LG 프리미엄 브랜드샵 참가자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살펴보고 있다.
▲ 이란 차르수몰에 위치한 LG 프리미엄 브랜드샵 참가자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살펴보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전자가 초(超)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로 이란 시장에 진출했다.

LG전자는 17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 차르수 쇼핑몰에서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LG 프리미엄 브랜드샵의 현지 오픈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차르수몰은 이란의 프리미엄 가전 쇼핑몰이다. LG전자 측은 매장 내부에 LG 시그니처 체험존을 설치했다. 현지 고객들이 이곳에서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연말까지 이란 테헤란에 있는 최고급 호텔 에스피나스 팰리스에 LG 시그니처 체험공간을 마련해 VIP 고객을 유인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하반기에 이란을 비롯해 인도, 이태리 등 10여 개 국가에 LG 시그니처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말이 되면 LG 시그니처 출시 국가가 40여 개 국가에 이를 전망이다.

안득수 LG전자 이란법인장(상무)은 "이란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시장"이라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이란 시장에 'LG 시그니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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