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뉴욕 출국…다자 정상외교 '유엔총회'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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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뉴욕 출국…다자 정상외교 '유엔총회'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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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자 정상외교 무대인 유엔총회에 데뷔하기 위해 18일 3박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우리나라 정상이 취임 첫해에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것은 1991년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이래 처음이다.

현재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국제사회의 이해와 노력이 시급하다는 인식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이번 유엔 외교에서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대원칙을 유지하면서도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국제사회가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중심으로 협력하게 하는 데 공을 들일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내년 2월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붐' 조성에도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이번 올림픽이 '평화의 올림픽'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고 국제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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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시러 2017-09-18 16:42:28
마 고려항공타고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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