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철권 월드 투어' 공식 스폰서 참가…QLED 모니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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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철권 월드 투어' 공식 스폰서 참가…QLED 모니터 공급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03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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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격투게임 '철권'의 게임 대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QLED TV와 QLED 게이밍 모니터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 '철권 월드 투어 코리아(TEKKEN WORLD TOUR KOREA)'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JBK 컨벤션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Xbox One), 스팀(Steam)용 '철권7'의 발매를 기념하는 행사다. 글로벌 게임 생중계 플랫폼 트위치(Twitch)와 철권 시리즈의 투자·유통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삼성전자 65형 QLED TV 6대와 27형 QLED 게이밍 모니터 20대가 설치된 게임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QLED TV와 QLED 게이밍 모니터는 메탈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풍부한 컬러 볼륨과 빠른 반응 속도를 나타낸다는 설명이다. 게임 속 캐릭터들의 빠른 움직임을 원활히 구현하고 장시간 사용해도 잔상이 없다.

또 20ms(0.02초) 초반의 인풋렉(명령 반응 속도)으로 순간의 차이가 승패를 가르는 대전 게임에서 뛰어난 게임 성능을 보여준다. 초고화질 HDR(High Dynamic Range) 기술로 명암비도 뚜렷히 표현한다.

이희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Q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게임 애호가들에게 차원이 다른 화질과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QLED 디스플레이가 고성능 게임 플랫폼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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