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장맛비 오후부터 소강…중부 시간당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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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장맛비 오후부터 소강…중부 시간당 30㎜
  • 황법훈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15일 2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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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황법훈 인턴기자] 일요일인 16일에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점차 소강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산사태, 침수 피해, 야영객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15∼16일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의 예상강수량은 30∼80㎜(많은 곳 120mm 이상)다.

16일 강원영동, 경북, 전북, 서해5도, 울릉도와 독도에는 5∼4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장맛비는 이날 오후부터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전날보다 덥겠다.

전날 강원 동해안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16일 동해안과 남부내륙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6일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고 서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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