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남 오미녀는 단맛 위주의 가공유에서 벗어나 달콤한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을 1A등급 원유와 조화롭게 접목시킨 신개념 가공유다.
딸기 퓨레가 들어간 '키스미크림 스트로베리'는 달콤한 맛을, 기존제품 대비 벨기에 초콜릿이 4배나 더 들어간 '와일드 다크 카카오'는 다크초콜릿의 진한 쓴맛을 낸다.
'프레쉬 토네이도 레몬라임'은 레몬과 라임과즙을 넣어 상큼한 신맛을, '스파이시 정글 바나나'는 강황 성분인 커큐민이 들어가 매운맛을 낸다.
밀크카라멜을 사용해 부드러운 짠맛을 낸 '러브미 솔티 카라멜'도 나왔다. 특히 러브미 솔티 카라멜은 온라인 상에서 '단짠'(단맛+짠맛)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5가지 제품 모두 청정목장에서 관리된 젖소에서 나온 1A등급 원유에 각각 논산딸기퓨레, 벨기에 초콜릿, 뉴질랜드 천일염 등이 사용됐다.
남양유업 '오미남 오미녀'는 300ml 용량에,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다.
남양유업은 제품 모델로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공명과 정혜성을 발탁, 젊은 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편의점에서는 이달 한달간 2+1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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