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우유 나왔다" 남양유업 '오미남 오미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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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우유 나왔다" 남양유업 '오미남 오미녀'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7월 12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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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독특한 5가지 맛으로 무장한 300ml 용량의 가공유 '오미남 오미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미남 오미녀는 단맛 위주의 가공유에서 벗어나 달콤한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을 1A등급 원유와 조화롭게 접목시킨 신개념 가공유다.

딸기 퓨레가 들어간 '키스미크림 스트로베리'는 달콤한 맛을, 기존제품 대비 벨기에 초콜릿이 4배나 더 들어간 '와일드 다크 카카오'는 다크초콜릿의 진한 쓴맛을 낸다.

'프레쉬 토네이도 레몬라임'은 레몬과 라임과즙을 넣어 상큼한 신맛을, '스파이시 정글 바나나'는 강황 성분인 커큐민이 들어가 매운맛을 낸다.

밀크카라멜을 사용해 부드러운 짠맛을 낸 '러브미 솔티 카라멜'도 나왔다. 특히 러브미 솔티 카라멜은 온라인 상에서 '단짠'(단맛+짠맛)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5가지 제품 모두 청정목장에서 관리된 젖소에서 나온 1A등급 원유에 각각 논산딸기퓨레, 벨기에 초콜릿, 뉴질랜드 천일염 등이 사용됐다.

남양유업 '오미남 오미녀'는 300ml 용량에, 가격은 편의점 기준 1500원이다.

남양유업은 제품 모델로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공명과 정혜성을 발탁, 젊은 층에게 어필하고 있다. 편의점에서는 이달 한달간 2+1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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