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4월 말(8680억원)에 비해 14.0% 늘어난 액수다.
누적대출액 가운데 건축자금 대출이 3845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신용대출 2534억원, 부동산 대출 2289억원, 기타 담보대출 1232억원 등 순을 보였다.
이승행 P2P금융협회 회장은 "P2P 대출 가이드라인 도입 전 투자가 증폭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개인 투자자 건당 500만원, 중개업체 1개 당 연 1000만원까지로 각각 투자액을 제한하는 내용의 P2P 대출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
한편 P2P금융협회는 추후 추가되는 협회 가입 요건으로 △제3자예치금 관리시스템 적용완료 혹은 진행 여부 △누적대출액, 대출잔액, 연체율, 부실률 공시 △대부법인이 플랫폼 법인의 100% 자회사 △투자 절차 최종 단계에서 팝업·페이지전환 등을 통한 투자위험고지 △이벤트 진행 시 금감원 관련 가이드 준수 여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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