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100년 넘는 상장사 '우리은행' 118년 최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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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00년 넘는 상장사 '우리은행' 118년 최장수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06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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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 이름이 올라있는 상장사 중 가장 오래된 업체는 118년 전통의 우리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장사 중 가장 오래된 곳은 1899년 대한천일은행 이름으로 설립된 우리은행이다.

1916년 경북 영주에서 정미업으로 창업한 성창기업지주과 1917년 대전피혁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된 KR모터스도 100년이 넘었다.

또 경방(1919년), 메리츠화재(1922년), 삼양홀딩스(1924년), 유한양행(1926년) 등 4곳은 설립된 지 90년이 넘는다.

CJ대한통운(1930년), 동화약품(1931년), 두산(1933년), 하이트진로홀딩스(1933년), 금호전기(1935년), 한진중공업홀딩스(1937년) 등은 80년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을 포함해 광복 이전에 설립된 상장사는 20곳에 달하며 설립된 지 50년이 넘는 상장사는 총 27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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