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일 대현에 대해 "무난한 2분기 실적과 현금성 자산에 주목하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00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622억원, 영업이익은 2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3.0%,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31억원, 187억원이 예상되며, 브랜드별로는 모조에스핀 7.6%, 듀엘 5.1%, 씨씨콜렉트 4.0%의 매출 성장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가총액의 35%를 차지하는 현금성 자산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대현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499억원, 올해 말 603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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