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나나킥 우유는 인기 과자 '바나나킥'의 달콤한 맛을 완벽히 재현한 신개념 가공유다.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200ml와 300ml 2종으로 출시된다. 바나나킥 분말을 첨가해 기존 바나나맛 우유보다 진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국산원유가 함유돼 더욱 건강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우유팩을 활용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바나나킥을 떠올리는 캐릭터와 톡톡 튀는 노란색 디자인의 패키지는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바나나킥 우유의 권장소비자가격은 200ml 800원, 300ml 1500원이다. 300ml 제품은 세븐일레븐과 GS25, CU 등 편의점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멸균 바나나킥 우유가 스낵과 우유의 조합이라는 색다른 매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용량과 패키지를 다양화해 추가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은 바나나킥을 즐긴 3050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바나나맛 우유는 2015년 기준 총 매출액이 약 1863억원으로 초코맛과 함께 가공유 시장 매출액 1위를 다투고 있다. 작년 바나나맛 가공유 총 매출액은 약 1863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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