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삼성 특혜 의혹에 "나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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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삼성 특혜 의혹에 "나는 잘 모르겠다"
  • 황법훈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31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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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황법훈 인턴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21)씨가 31일 삼성전자가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된 상태로 이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직후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에게 질문 세례를 받았다.

이 중 "삼성의 특혜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씨는 "딱히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고 돌이켜보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삼성 측이 지원하는 승마 선수 6명 중 1명이라고만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씨는 귀국을 결심한 이유에 관해 "아기가 너무 거기 오래 있어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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