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된 상태로 이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직후 현장에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에게 질문 세례를 받았다.
이 중 "삼성의 특혜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씨는 "딱히 그렇게 생각한 적은 없고 돌이켜보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삼성 측이 지원하는 승마 선수 6명 중 1명이라고만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씨는 귀국을 결심한 이유에 관해 "아기가 너무 거기 오래 있어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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