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도시재생 지원 전담부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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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도시재생 지원 전담부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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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도시재생 신규 사업 발굴과 금융 컨설팅 등 업무를 담당하는 '도시경제 금융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사옥에서 김선덕 사장을 비롯해 기금사업본부 임직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행사가 개최됐다. 

도시경제 금융지원센터는 현 정부 도시재생 정책 사업에 발 맞춰 전국 지자체, 민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발굴∙구조화 및 금융지원 상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달 출범한 국토교통부 '도시경제 자문위원회'와 함께 정책수립과 현장지원의 '투트랙'(two-track) 체계로 도시재생사업 지원 업무를 추진한다.

앞서 HUG는 지난 21일 정비사업보증을 취급하는 영업점을 기존 1개에서 2개로 확대 개편했다. 센터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 사업에 소요되는 사업비, 이주비, 조합원 부담금 대출 보증 등 업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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