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 예비 투자자들이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물건을 분석할 수 있는 실전 교육의 장이 마련된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상가정보연구소는 '안정적인 노후용 수익형부동산 1인 1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2017 상가투자 실전 멘토 스쿨' 회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실 투자금 3억원대 이상의 수익형부동산 투자 예정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우선 선발 5~1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고령화 시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수익형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이들이 스스로 옥석을 가리기는 만만치 않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마땅치 않다.
이에 상가정보연구소는 멘토 스쿨을 꾸준히 운영해 투자 예정자들이 올바른 투자처를 선별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번 멘토 스쿨에선 100% 현장 중심의 교육과 물건 분석이 실시된다. 전문가들이 유망 물건을 추천하고 주요 현장의 정보를 회원들에게 한 발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성공 투자를 돕는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전문가와 함께 현장에서 물건을 둘러보면 수익형부동산 투자를 이해하고 분석하기 쉬울 것"이라며 "앞으로 멘토 스쿨이 유망 상가를 포함해 오피스텔 등 다양한 수익형부동산 현장과 투자자들을 잇는 실전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www.ishoppro.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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