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업황 부진에도 호실적...친환경차 수혜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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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업황 부진에도 호실적...친환경차 수혜 - 신한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6일 0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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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자동차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한온시스템의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한온시스템에 대해 "업황 부진에도 호실적을 올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1조4000억원, 영업이익 127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055억원)를 크게 상회했다"며 "주요 고객사의 중국 부진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1분기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출하량은 5만대를 기록했다"며 "친환경차 신차 효과로 관련 매출이 고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유럽 사업의 구조조정으로 관련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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