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선발된 인턴 가운데 근무 성적이 우수한 100명은 정규직 신입 사원으로 채용키로 했다.
인턴직 사원은 4월중에 요강을 발표한 뒤 5월에 선발하며 5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일부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코레일이 정규직 신입 사원을 선발키로 한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3년만의 일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난해 5천115명의 정원을 감축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대규모 채용을 결정했다"며 "취업 희망자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면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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