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군별로는 연구.개발(R&D) 부문이 80%, 마케팅과 영업 부문이 20%를 차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관련 인력이 R&D 부문의 40%, 전체 인원의 30% 이상을 차지한다"며 "3D TV, 스마트폰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올 하반기에 800명을 더 채용해 연간으로는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총 1천400명의 대졸신입 사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입사 희망자는 8일부터 20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www.lge.co.kr)의 '인재채용' 코너에서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RPST), 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LG전자 인사담당자는"미래성장동력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둘 것"라며 "캠퍼스 리쿠르팅 등을 통해 우수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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