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18일 강력한 손떨림 보정 기능 등 성능을 강화한 2010년형 핸디캠 신제품 1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에 채택된 소니 G렌즈는 29.8㎜ 광각을 지원해 넓은 화면을 찍을 수 있으며,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는 움직이면서도 흔들림없는 촬영이 가능하게 해준다.

'Exmor R CMOS 센서'도 업그레이드돼 어두운 곳에서 기존 센서보다 높은 감도로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자동초점 기능도 한층 신속하게 작동한다.

또 초보자도 쉽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으며, 수동 다이얼로는 초점과 화이트 밸런스, 노출 등을 사용자 입맛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PC 없이도 외장하드로 영상을 복사하는 다이렉트 카피 기능도 강화됐으며, 골프샷 기능을 새로 탑재해 골프 스윙 소리에 따라 자동으로 스윙을 촬영할 수도 있다.

제품 사양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