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인텍정보는 자신의 발음을 원어민과 비교하고 교정연습까지 할 수 있는 전자사전 D7를 내놓았다.
최신형 전자사전 D7은 두산동아프라임 23종 콘텐츠는 물론 경제, 의학 등 전문 용어사전 24종, 한글참조사전 5종 등 총 55종의 방대한 사전 콘텐츠를 탑재했다. 또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단어학습(영어 1만4천580개,한자 1만7천820개)기능을 추가해 어휘력 향상을 지원한다.
D7은 기존의 단순 학습법과 차별화된 트리플 브레이니(Triple Brainy)학습법을 적용해 설정에 따라 단어 반복이 가능하고 반복횟수에 따라 단어의 크기와 색깔이 변해 집중력 향상과 함께 효과적인 단어학습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D7은 어학학습기 전문회사가 만든 제품답게 원어민 육성발음을 지원한다. 1만5천여 문장에 달하는 원어민 육성 회화를 통문장 언어학습, 스피킹, 청취학습 등의 다양한 학습법으로 익힐 수 있다.
특히 D7은 4.3인치 대화면 풀터치 컬러 LCD에 4G의 대용량 메모리를 채택해 EBS, ETOOS, 강남구청 등의 동영상 강의도 깨끗한 화질로 시청할 수 있으며 MP3, FM라디오, 음성녹음, 전자책(e북), 주소록, 계산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있다.
D7은 기술력 뿐만 아니라 가격(19만5000원) 경쟁력도 갖췄다. 또한 단어학습(중국어 8650단어, 일본어 1만2920단어)과 원어민 회화학습(중국어 5천 문장, 일본어 5천 문장) 콘텐츠는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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