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개막된 밴쿠버 올림픽에 출전 중인 여자 대표선수의 누드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프레스원에 따르면, 러시아와 일본의 일부 블로그들은 카즈흐스스탄의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 중인 여자 대표선수를 거론하며 누드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누드사진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카즈흐스탄 바이애슬론 대표인 엘레나 쿠르스타레바. 현재 그녀는 14일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7.5km 스프린트 종목에서 5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쿠르스타레바의 누드 사진은 밴쿠버 올림픽이 개최되기 이전에 촬영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누드사진 속에서 그녀는 풍만한 몸매는 아니지만 운동으로 단련된 근육질을 과시하고 있다. 누드사진 중에는 가슴을 드러낸 상태에서 사격자세를 취하는 장면도 포함돼 있다.
출처: 중일뉴스전문 프레스원(press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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