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바코리아는 16일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의 인텔 코어i5 프로세서를 탑재한 '포테제 M900 화이트'와 초슬림노트북 '포테제 T130 블랙' 등 2010년형 노트북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도시바의 '컨피그프리(ConfigFree)' 솔루션을 탑재해 네트워크 접속과 문제 진단 및 해결이 손쉬우며, '슬립앤차지(Sleep and Charge)' 솔루션으로는 전원을 켜지 않고도 USB 단자에 연결된 휴대용기기를 충전시킬 수 있다.
또 '3D 하드디스크 프로텍션' 기능으로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주며, 안면인식 기능도 갖춰 보안환경이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DDR-3 메모리를 채택해 기존 DDR-2 메모리에 비해 전력 소모를 줄이고 작업 속도가 빠르다.
포테제 M900 화이트'는 '터보 부스트' 기능과 엔비디아 그래픽칩셋을 탑재해 멀티미디어 성능이 강력하며, '포테제 T130 블랙'은 6셀 배터리 포함 무게 1.7㎏에 22.2㎜의 두께로 이동성이 뛰어나다.
두 제품 모두 DDR-3 메모리를 탑재해 DDR-2 메모리에 비해 전력 소모량은 30% 줄이고, 속도는 40% 빨라졌으며, 성능을 경미하게 낮추면서 소비전력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는 '도시바 ECO 모드' 탑재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환경과 쾌적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사장은 "신제품 2종이 간편한 휴대성과 연결성 및 한 단계 진화된 멀티태스킹 환경 등 유저의 다양한 요구를 지원해 구형 PC 및 노트북 대체나 서브 노트북 구매로 모바일 라이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시장 선도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포테제 M900 화이트'는 139만9000원 '테제 T130 블랙'은 10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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