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아사히(朝日)신문이 최근 자사 인터넷 회원 4천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배우고 싶은 외국어 1위에는 역시 영어(71.6%)가 올랐다. 조사는 복수 응답이 가능한 방식으로 실시됐다.
특히 한국어는 22.8%로 중국어(42.7%)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이유로는 "한국 드라마가 좋다"는 등의 답변이 많아서 일본 내 한류 확산이 한국어 학습 동기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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