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폭스바겐 티구안 리콜 개시…2만7천여 차량 대상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에 대한 리콜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관련해 환경부는 지난달 12일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난 티구안 2.0 TDI 2만7000여대에 대한 리콜을 최종 승인 했었다.
대상 차량은 30분 정도 걸리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수리가 완료된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픽업·배달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리콜 관련 사항은 폭스바겐코리아 리콜 안내 페이지(www.vwkr.co.kr/vwdieselinfo) 또는 고객지원센터(080-767-00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그룹총괄사장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