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 "나는 질리지 않는 밥"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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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나는 질리지 않는 밥"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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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도전을 시사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을 '밥'에 비유한 것이 화제다.

15일 정치계에 따르면 안희정 지사는 전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는 언제나 먹어도 질리지 않는 밥"이라고 비유했다.

안희정 지사는 "정치가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신뢰와 정의라는 자산을 지켜줘야 하는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 특별식으로 다른 걸 먹을 수 있지만 밥은 질리면 어떻게 살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구마와 사이다는 특식이라는 얘기냐'는 질문에 안희정 지사는 "매일 먹을 수는 없지 않느냐. 밥에 섞어먹으면 좋다"고 재치있게 받아 쳤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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