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정윤회·박관천 불참할 듯
상태바
'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정윤회·박관천 불참할 듯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2월 15일 09시 3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순실 게이트' 4차 청문회…정윤회·박관천 불참할 듯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는 15일 국회에서 4차 청문회를 열고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작업을 이어간다.

그러나 이날 청문회에는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의원 시절 전 비서실장인 정윤회 씨의 경우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아 불참할 것으로 예측된다.

'최순실 태블릿 PC' 개통자로 알려진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에게도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았다.

반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은 출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선실세 논란을 보도했던 세계일보 조한규 전 사장도 출석할 전망이다.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등도 출석 가능성이 열려 있다. 장시호 씨와의 관계가 도마 위에 올랐던 이규혁 전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도 출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