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64일 째…열차운행률 81.7%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철도파업 64일 째인 오늘(29일) 열차운행률이 81.7%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운행 대수는 2874대에서 2347대로 줄었다.
KTX와 통근열차는 100% 운행하며, 수도권 전철은 2052대에서 1779대로 줄었다(운행률 86.7%)다. 새마을호는 48대에서 28대로 줄었으며(운행률 58.3%), 무궁화호는 268대에서 167대(62.3%)만 운행한다. 화물열차는 241대에서 108대로 줄었다(운행률 44.8%).
이날 오전 6시 기준 파업참가자는 7253명에 복귀자는 530명으로, 파업참가율은 3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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