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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게이트의 '비선 실세' 최순실의 누나 최순득이 조명받고 있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순득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가 전 '운전기사'로부터 나오면서 이와 관련된 많은 연예인들이 '전전긍긍'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운전기사 A씨는 송기석 의원을 통해 연예인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A씨의 증언에 따르면 최순득은 1990년대부터 연예계 사람들과 수시로 골프 모임을 가지며 친분을 쌓았다.
A씨가 거명한 연예인은 60대 방송인과 70대 중견 배우, 50대 유명 가수 등 총 9명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최순득이 인기배우 B씨(50대·여)와 친했고 배우 C씨(여) 등과도 자주 골프를 치러 다녔다"고 말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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