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고용률, 전문대졸이 4년제 대졸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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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고용률, 전문대졸이 4년제 대졸보다 높다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1월 11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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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고용률, 전문대졸이 4년제 대졸보다 높다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올해 3분기 고용률은 전문대졸이 대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통계청의 3분기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고용률(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61.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학력별로는 전문대졸(76.8%)이 가장 높았고, 대졸 이상(74.7%), 고졸(63.1%), 중졸(38.6%), 초졸 이하(38%) 순이었다.

지난 2014년 3분기에는 대졸 이상이 75.6%로 전문대졸(75.5%)을 앞섰지만 지난해 3분기에 전문대졸이 75.9%로 대졸 이상(75.1%)을 역전한 이후 이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대졸은 2014년 3분기 75.5%에서 올 3분기 76.8%로 1.3%포인트, 고졸은 62.8%에서 63.1%로 0.3%포인트 상승세를 보였다. 대졸 이상(75.6%→74.7%), 중졸(39.5%→38.6%), 초졸이하(39.8%→38%)는 모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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