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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영결식 광화문 광장서 진행…참석한 정치인은?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 물대포에 맞은 뒤 숨진 고(故) 백남기 농민의 장례가 5일 민주사회장(葬)으로 거행됐다. 이날 2시부터는 광화문 광장에서 영결식이 열린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집전한 미사에는 유족과 시민단체 관계자, 정치권 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 야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영결식이 끝나면 백씨 시신은 고향 전남 보성으로 옮겨졌다가 광주 망월동 5·18 묘역에 안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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