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총동원령에 모금 운동도? "잔액 사실상 마이너스"
상태바
박사모 총동원령에 모금 운동도? "잔액 사실상 마이너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사모 카페 게시글 갈무리.

박사모 총동원령에 모금 운동도? "잔액 사실상 마이너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자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정광용 중앙회장은 총동원령을 선포했다.

박사모 정광용 회장은 "지금 단계에서 날짜와 시간은 특정하지 않지만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할 '때'가 오고 있다"며 "먼저 총동원령 준비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그는 "박사모 총동원령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 주시되, 간부들은 모든 수단을 강구해 전 회원의 연락처를 점검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 해 달라"며 "회원들은 주변의 친구, 친지 등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동참하실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광용 회장은 지난 3일 '박사모 행사위원회 장외집회 후원계좌' 게시글을 작성해 모금운동 진행을 시사했다.

그는 박사모 행사위원회 구좌의 현재 잔액이 제로(사실상 마이너스)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박사모는 탄생 이후 최대의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금 박사모가 기획하는 장외집회는 정국의 흐름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 그러자면 인원과 자금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슈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